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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와의 비교 ===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도 같이 조명되었다. 체르노빌 사고 당시의 소련과 코로나19의 최초 발생지 중국 모두 폐쇄적인 체제를 유지한 국가였다는 공통점이 있다. 소련 역시 처음에는 숨기려고 애를 썼지만 결국 들켜서 국제적으로 공론화 된 후에는 지도자인 미하일 고르바초프 서기장이 사과하고 소련 전역에서 예비군을 동원해 현장을 청소하는 등 뒷수습을 하려고 나름대로 노력했다. 반면, 중국의 지도자 시진핑은 오히려 사태를 묻어버리는데 급급해 초기 대응에 실패했고, 사태가 커진 이후에도 사과는커녕 다른 나라에 책임을 전가했다. 게다가 중국이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이겼다고 자화자찬을 하는 등 어처구니없는 행보를 보이다가 결국 전 세계를 상대로 엄청난 트롤링을 한 셈이 되었다. 중국 내에서도 미드 체르노빌을 보면서 자국의 체제를 비판하는 일이 나오기도 했다. 백악관에서도 중국의 코로나19 대응을 소련의 체르노빌 사고 대응에 빗대어 비판하기도 했다. 체르노빌 사고 외에도 여러 일들이 터지자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려워진 소련은 붕괴되어 냉전의 폐막을 알렸다. 반면 중국은 코로나19에 대한 어설픈 대응으로 인해 안 그래도 이미 미국과 갈등을 벌이던 데에 기름을 부어서 신냉전 시대의 흐름을 가속화했다. 더욱이 몇몇 권위주의 독재국가에서는 코로나19를 자국민 억압의 구실로 쓰기도 했다.[* 일례로 북한은 국경쪽에 철조망과 감시초소를 설치하고 감시 병력을 배치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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